일본・교토에서 배운다

교토는 일본열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도쿄에서 500km). 오사카부・효고현・나라현・시가현・후쿠이현・미에현과 인접하고 있으며 오사카・고베와 더불어 일본 제2의 도시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활기 넘치는 도시 오사카는 전철로 약30분 거리에 있습니다.
교토는 794년에 일본의 수도가 되어 도쿄가 수도가 되기까지 약 1080년간 일본의 수도로서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이처럼 유서 깊은 교토는 지금도 일본 문화의 중심지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사적지와 문화재가 산재하고 있는 유수의 관광지로서 국내외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교토는 전통적 도시의 매력 뿐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가 태어나는 신문화의 도시, 혁신산업을 일구는 창조와 진화의 도시입니다.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시작으로 선진기업들이 밀집하고 있으며, 현대산업의 기반을 이루고 있는 지역으로서 다양한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통과 혁신의 고장 교토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유학생에게는 일본문화를 이해하고 미래를 향해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